“연금은 40대부터?” 아닙니다.
연금 준비는 빠를수록 유리합니다. 특히 20대·30대가 지금 바로 준비하면, 절세 혜택은 물론 노후 자산까지 일찍 챙길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**IRP(개인형 퇴직연금)**과 연금저축의 차이점과 활용법을 초보자 눈높이에서 정리해드립니다.
연금저축이란?
연금저축은 노후 대비용 장기 투자 상품입니다.
매년 최대 4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, 납입액의 16.5%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- 예시: 연 400만 원 납입 시 → 최대 66만 원 세금 환급
- 주식형/혼합형 펀드, 예금, 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용 가능
- 55세 이후 연금 수령 가능
장점: 투자 + 절세 + 노후 준비를 한 번에
단점: 중도 해지 시 세금 추징
IRP(개인형 퇴직연금)란?
IRP는 원래 직장인의 퇴직금을 관리하던 통장이지만, 이제는 누구나 가입 가능한 개인 연금 계좌입니다.
- 연금저축과 마찬가지로 연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가능
- 연금저축과 IRP 합산 공제 한도는 700만 원 (단, 연금저축은 400만 원 한도)
- 예: 연금저축 300만 원 + IRP 400만 원 → 최대 절세 효과
특히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도 가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용합니다.
IRP vs 연금저축, 뭐부터 해야 할까?
구분 | 연금저축 | IRP |
---|---|---|
가입 대상 | 누구나 가능 | 누구나 가능 |
세액공제 한도 | 400만 원 | 700만 원 (연금저축 포함) |
중도 인출 | 일부 가능 | 원칙적으로 불가 |
운용 방식 | 펀드, 예금, 보험 등 | 펀드, 예금 등 |
추천 조합
→ 연금저축 400만 원 + IRP 300만 원 → 세액공제 최대로 활용
20·30대 연금 전략 팁
- 목표는 세금 환급 + 장기 수익
→ 수익률보다 ‘꾸준함’과 ‘절세’를 먼저 챙기세요. - ETF 투자 가능한 연금저축/IRP 증권사 선택
→ 예: 키움증권, 미래에셋증권, 토스증권 등 - 자동이체로 습관화
→ 월 20만 원씩 자동이체만 해도 1년 240만 원 확보
마무리: 지금 시작해야 이득이다
많은 20대·30대가 “아직 연금은 이르다”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시간은 복리의 마법을 부립니다.
월 20만 원만 30년 투자해도 수천만 원 차이가 납니다.
지금, 나만의 연금 통장 만들기, 시작해보세요.